매일신문

경북대 교수 비리 의혹 전공 불일치 집중 조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찰, 검찰서 사건 넘겨받아

경북대 교수 채용 비리 의혹 사건(본지 2월 22일 자 8면 보도)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상주경찰서는 최근 검찰에서 이 사건을 넘겨받아 고발인과 피고발인 조사를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고발인 조사에서 이번 비리의혹 핵심 쟁점인 전공 불일치 문제, 심사 규정과 절차 위반 여부, 면접 문제 유출 등에 대한 진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발인은 조사에서 심사 절차 위반과 관련, 나노소재공학부 회의록 등을 증거물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나노소재공학부 교수회의에서 추천한 외부 심사위원 6명 중 1명만 대학 교무처에 통보되고 나머지 5명은 임의로 추가돼 추천위원 명단이 바뀐 점 등을 집중해 조사 중이다. 전공 불일치와 면접 문제 유출 의혹에 대해 해당 학과 조교 등 참고인 조사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피고발인 교수는 "규정에 따라 외부 심사위원을 선정했고, 교육철학 관련 면접 문제는 일반적인 질문일 뿐 유출이 아니다. 전공 불일치 여부는 심사위원 5명 중 1명만 반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위법 사안의 고의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