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66)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열린 대통령 선거에서 압승했다고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했다.
선관위는 푸틴 대통령이 99% 개표 결과 76.65%의 지지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지금까지 푸틴 대통령을 지지한 것으로 집계된 이들의 수는 5천540만 명을 넘어섰다.
푸틴 대통령은 2012년 대선에서 4천560만 표, 2004년 대선에서 4천956만3천 표를 얻은 바 있다.
올해 대선에서 현재까지 공산당 후보인 파벨 그루디닌(57)은 11.82%, 자유민주당 대표인 블라디미르 지리노프스키(72)는 5.68%로 2, 3위를 기록했다.
그루디닌은 854만여 표, 지리노프스키는 410만여 표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최초의 여성 대선 후보인 방송인 크세니야 소브착(36)이 1.66%, 자유주의 성향 정당 야블로코당의 지도자인 그리고리 야블린스키(65)가 1.04%, 와인 사업자 출신으로 기업인권리보호 대통령 전권대표를 맡은 보리스 티토프(57)가 0.75%, 좌파 정당인 러시아공산주의자당 지도자 막심 수라이킨(39)이 0.68%, 보수민족주의 성향 정당인 러시아전국민동맹당 당수 세르게이 바부린(59)이 0.65%로 그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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