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최현우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대담한 마술공연을 펼쳤다.
최현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 대통령과 함께 한 마술 공연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서울 도봉구의 한 어린이집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최현우 마술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 쇼를 진행했다.
이날은 최현우 마술사는 아이들에게 "문 대통령님이 마술을 보여줄 거에요"라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최현우는 어린이들에게 여행지에서 입을 수영복을 상상하라고 한 뒤 "문 대통령의 속옷색이 우리 모두의 수영복 색과 똑같은 겁니다"라며 말했다. 이어 "대통령님. 오늘 입으신 속옷 색깔을 말씀해주세요"라며 물었다.
문 대통령은이 파란색이라 답하자, 최현우는 최현우는 "파란색 속옷은 국가기밀"라며, "오늘 우리는 중요한 국가기밀을 안 거야"라며 "꼬마친구들도 어떤 생각을 하든 무슨 일이든 마술처럼 이룰 수 있으니 열심히 파이팅"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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