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올해 들어 최악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다. 그간 전국적으로 내리던 비가 갠 4월 6일 오후부터다.
기상청의 이날 오후 2시 측정에 따르면 서울이 무려 275㎍/m³로 미세먼지 '매우나쁨'(151㎍/m³이상)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 다음이 경기(225㎍/m³)와 인천(195㎍/m³)으로 수도권 전체가 '매우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대구경북도 '매우나쁨' 수준에 처해 있다. 대구가 174㎍/m³, 경북이 158㎍/m³이다.
수도권과 대구경북을 포함해 충남, 세종, 대전, 전북, 광주, 제주, 경남이 '매우나쁨' 수준이다.
그 다음으로 충북, 전남, 강원이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울산과 부산은 '보통' 수준이다. 예보에 따르면 울산과 부산도 곧 '나쁨' 수준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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