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안종록) 역도팀이 최근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된 '2018년 한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 참석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실업역도연맹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공사 역도팀 소속 박민경(사진 왼쪽 두 번째) 선수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허선정 선수는 은메달, 김선배 선수는 동메달을 추가하며 종합 금 2, 은 2, 동 1개의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공사 소속 역도팀은 2000년 7월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거뒀고 특히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윤진희 선수가 동메달 획득, 2017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금 4, 은 1, 동 2개를 획득하는 등 경북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안종록 사장은 "이번 대회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공사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와 관계자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업팀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경북체육 분야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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