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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성소병원 내시경 시술 2,500여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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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 않아 입원 기간 짧고 비용 싸

안동성소병원(병원장 김종흥) 내시경센터가 3년 동안 내시경 역행성 췌담관 조영술(ERCP)과 내시경 점막하 박리절제술(ESD) 등 치료 내시경 시술 2천500여 건을 돌파했다.

ERCP는 특수내시경을 십이지장까지 삽입해 담관 혹은 췌관에 조영제를 주입 후 방사선 조영을 통해 병의 유무를 확인하고 시술하는 방법이다. 주로 담석으로 인한 담도염이나 췌장염 발생 시 담석 제거를 비롯하여 담도암, 췌장암 및 십이지장, 췌담관 입구 종양에 의한 황달 치료를 목적으로 시행한다.

ESD는 위장 등의 선종, 조기암을 내시경으로 절제하는 시술이다. 개복하지 않고 내시경으로 병변 부위만 절제하기 때문에 외과적 수술 치료에 비해 짧은 입원기간, 저비용으로 장기를 보존하면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RCP와 ESD는 고난이도 치료 내시경으로 분류되며 충분한 내시경 경험과 숙련된 의료기술이 있어야 가능한 시술이다.

허준 안동성소병원 내시경센터 과장은 "최근 내시경의 기술과 장비의 비약적 발전으로 이전에는 개복 수술을 해야만 하는 질병도 내시경적 시술을 통해 완치가 가능하게 됐다"고 했다.

한편 안동성소병원은 고해상도 및 첨단 장비로 조기 위암과 미세 병변을 정확하고 확실하게 진단, 7개의 독립적인 검사 구역과 내시경 전문 세척소독기 가동으로 감염 관리에 최적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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