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한 아파트에서 뇌관이 없는 전투기 사격훈련용 포탄이 발견됐다.
30일 군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3시 50분 구미시 상모사곡동 한 아파트에서 입주 예정자가 청소를 하다 베란다 서랍장에서 포탄 1개를 발견했다.
입주 예정자는 포탄을 아파트 앞마당에 옮기고 경찰에 신고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포탄은 길이 60㎝, 무게 11.3㎏이다. 뇌관이 없는 전투기 사격훈련용 포탄으로 추정된다. 포탄을 육군 탄약창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포탄이 발견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
'연일 한복' 김혜경 여사, 경주 산책하며 시민들과 '찰칵'
한중 정상회담 호혜적 협력관계 증진 공감대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