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가 최근 야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사고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어린이들은 야외활동을 할 때 간편한 옷을 입고 장신구 등은 하지 않는 게 좋다. 부모들은 아이가 손에 물건을 든 상태에서 놀이를 하지 않도록 지도할 필요가 있다.
놀이터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법도 이야기해줘야 한다. 부모는 자녀가 놀기에 놀이터가 안전한지 미리 살펴보는 게 우선이다.
또 야외활동 때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게 주의할 필요가 있다. 최근 충남지역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도록 하고, 야외활동 때는 긴 옷을 입는 게 좋다. 외출 후엔 반드시 목욕 후 옷을 갈아입도록 한다. 야외활동 후 2주 내 고열이나 구토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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