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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환 앞둔 김경수 "당당하고 정확하게 설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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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댓글 연루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은 경찰의 소환 통보에 대해 "당당하고 소명하고 정확하게 설명해 더 이상 의혹이 남지 않도록 하겠다"고 2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열린 '한국GM 대책특위 협상 결과 보고대회'를 마친 후 취재진과 따로 만나 "그동안 조사가 필요하다면 언제든 신속하게 소환해달라고 여러 차례 요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은 더는 이 문제를 정치공세 대상으로,정쟁의 대상으로 삼지 않기를바란다"며 "민생과 경제가 그렇게 한가하지 않다.다시 한 번 늦었지만,이번 소환을 통해 이 문제가 신속하게 소명되고 정쟁이 되지 않기 바란다"고 재차 말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당당하게 임하고 경남도민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정면돌파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지방경찰청은 김 의원에게 참고인 신분으로 4일 오전 10시 서울청으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오늘 통보했다.

한편,김 의원은 이날 열린 보고대회에 대책특위 위원 자격으로 참석해 한국GM 창원공장과 관련된 한국지엠·산업은행 간 합의 내용을 설명했다.

그는 "한국GM은 향후 5년간 창원공장에 8천235원을 투입하기로 했다"며 "대부분의 설비투자가 창원공장에서 이뤄진다고 보면 된다"고 참석한 한국GM 창원공장 협력업체 대표,노조 관계자들에게 밝혔다.

그는 "지금 창원공장에서 생산하는 경차 '스파크'는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방법으로 생산을 중단하고 2022년부터는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CUV)을 연간 21만대씩 양산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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