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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일 정오 강풍주의보 발령 "최대 14m/s" 경북도 강풍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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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긴급재난문자. 매일신문DB
대구시 긴급재난문자. 매일신문DB

대구에 3일 정오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령된다.

대구시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긴급재난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 이같이 안내했다.

대구시는 "간판 등 부착물 고정,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에 피해 없게 주의바랍니다"라고 알렸다.

대구에는 이날 4~14m/s의 강풍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적으로 강풍이 불고 있다.

대구는 물론 경상북도(울릉도, 독도 포함)에도 이날 정오 강풍주의보가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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