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김태오 전 하나HSBC생명 사장이 내정됐다.
DGB금융지주는 1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태오(64) 전 하나HSBC생명 사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 내정자는 "우선 소통과 화합으로 조직안정화에 주력하고, 정도 경영을 통해 고객과 주주, 지역사회에 대한 신뢰 회복 및 가치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금융 강화와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 지역 기반을 넘어서는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로 명실상부한 종합금융그룹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내정자는 1954년 경북 왜관 출신으로 경북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78년 외환은행에 입행하면서 금융업과 인연을 맺었다. 하나은행에서 영남사업본부장과 고객지원그룹 부행장을 지낸 뒤 2012년 하나HSBC생명 사장을 역임했다.
김 내정자는 이달 31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DGB금융지주 신임 회장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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