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윤탁(60'무소속) 전 대구 달성군의원이 대구시의원 달성군 제2선거구(논공'유가읍, 옥포'현풍'구지면)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최근 달성군의회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장을 끝으로 의정활동을 마무리한 엄 전 군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펴오면서 감리전문가 경험을 살려 부실공사 방지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며 "또 각종 사업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지역발전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공약으로 ▷옥연지 송해공원 기반 확충 ▷달성산단 용호천 생태하천 복원 ▷테크노폴리스 내 체육시설 부지 매입 ▷도동~자모 위험도로 구조개선 ▷대구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등을 내걸었다.
엄 전 군의원은 지난 12일 달성군 유가읍 봉리에서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득표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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