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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 음식디미방 음식 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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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이 음식디미방 음식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지역 문화를 배우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17일 석보면 두들마을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이해해 지역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문화탐방'을 했다.

이날 문화탐방은 10가정의 다문화가족 25명을 대상으로 석보면 일대 지역탐방을 통해 영양의 전통과 과거를 알아보고 영양 지역의 문화 이해와 한국 생활의 조기 적응을 지원하는 계기가 됐다.

다문화가정 가족들은 음식디미방 음식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석보면 두들마을 문화 탐방, 장계향 선생에 대한 설명 듣기에 나섰으며, 음식디미방 체험은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필리핀 출신 이주여성 마시로그 제이로드 씨는 "영양에 온 지는 5년 정도 됐지만, 지역 문화탐방은 처음이다. 영양에 대해 설명을 듣고 좋은 이야기들을 들으니 영양이 새롭게 느껴졌다. 특히, 가족과 함께 즐거운 체험도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한편, 영양군에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등에서 온 이주여성이 170가구의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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