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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진흥재단 11대 이사장에 지병문 전 전남대 총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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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학진흥재단 제11대 이사장으로 지병문(64) 전 전남대 총장이 23일 취임했다. 임기는 3년.

신임 지 이사장은 전남 영광 출생으로 광주제일고와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전남대 정치학과 교수, 제17대 국회의원, 전남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사학기관의 교육환경 개선 지원을 목적으로 1989년에 설립된 교육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주요 사업은 사학진흥기금의 조성∙운용 및 관리, 사학기관 경영 개선을 위한 연수 및 조사∙연구, 고등교육 재정 분석, 폐쇄 대학 후속 조치 지원사업 등이다.

지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 학령인구 감소 등 미래 교육환경 조성에 재단의 역할이 요구되고 있는 만큼 사학기관의 질적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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