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풍제련소 폐쇄'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숙지지 않고 있다.
지난 4월 봉화와 안동지역 주민과 낙동강 유역 환경단체들이 모여 결성한 '영풍제련소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피해 공동대책위'가 실력행사를 예고하고 나섰다.
이 단체는 앞으로 ▷영풍제련소가 낙동강에서 물러날때까지 싸우겠다 ▷전국의 영풍문고 앞일인시위를 확대, 영풍의 만행을 알려나가겠다 ▷청와대 국민 청원을 통해 청와대가 이 문제해결에 직접 나서도록 하겠다 ▷전국민께 영풍의 구시대적 환경적폐 행위를 지속적으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환경의 날인 지난 5일에는 봉화와 안동, 대구, 부산 등 영남권 시민과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영풍제련소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피해 공동대책위는 최근 "영풍제련소 폐쇄"를 주장하며 청와대와 정부종합청사, 영풍문고, 영풍그룹 본사 앞에서 상경시위를 벌였다.
정수근 공동대책위원장은 "석포제련소가 폐쇄되는 그날까지 의지를 관철할 예정이며, 영풍그룹이 지금처럼 뻔뻔하게 일관한다면 계열사에 대한 불매운동까지 벌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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