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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박사공무원 모임 '경북도청 미래포럼', "도정의 미래 100년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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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시대, 도정의 새로운 비전을 위해 조직개편 후 역할 다짐

18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18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경북도청 미래포럼'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 소속 박사학위 취득 공무원으로 구성된 '경북도청 미래포럼' 회원들이 '4차 산업시대 도정의 100년 미래'를 고민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18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경북도청 미래포럼'에서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도청 소속 박사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과 성과물 전시, 연구성과 발표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청 미래포럼'은 지난 2010년 9월 김 도지사의 제안에 따라 도청 박사공무원들을 회원으로 한 '비전21 경북포럼'으로 출발했다. 4차 산업시대를 이끌 새로운 역할을 다짐하기 위해 올해 조직의 이름을 바꾸는 등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

김 도지사는 이날 격려사에서 "미래포럼을 통해 박사공무원 상호 간 시너지 효과를 키워나가길 바란다. 민생현장을 잘 아는 박사공무원들이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개발을 통해 도민과 경북도 미래 발전을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공직자의 사명감과 박사공무원의 학문적 열정으로 경북도를 이끌어 달라"고 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기조강연에 나선 대구경북연구원 이공래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혁신생태계 변화'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고 농생명분과, 정책기획분과, 보건환경분야 등 분과별 주제발표, 연구성과 발표, 토론의 시간을 보냈다.

분야별 도정 발전의 선도 역할을 한 성과 과제를 집대성한 '연구성과 100선'도 함께 선보였다. 연구성과 100선에는 ▷고품질 벼인 '다솜쌀'의 품종 보호출원으로 고품질 쌀 브랜드화 ▷사과 껍질 우르솔릭산 추출을 통한 화장품 생산 ▷동해안 유용 가자미류 양식 신품종 개발 등이 이름을 올렸다.

포럼 위원장인 농업기술원 김세종 연구개발국장은 "4차 산업과 농업 6차 혁명 시대를 맞아 경북의 100년 미래를 위한 직접적인 실험과 연구를 통해 도민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과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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