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달 2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세계가스총회 기간 중 Woodside사(사장 피터 골먼)와 '수소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 회사는 미래 에너지가 될 수소산업 분야에서 천연가스와 석탄가스를 이용한 수소 생산과 저장, 운송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1954년 설립한 Woodside사는 호주 퍼스에 본사를 두고 LNG와 오일(Oil) 생산, 시추탐사 등을 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임직원수는 약 3천5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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