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과 대구시내 8개 구·군 단체장들이 6일 민선 7기 출범 후 첫 상견례를 했다.
이들은 수성구 한 국밥집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 광역·기초단체 간 소통 강화와 민선 7기 시정 협력 방안 등을 놓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권 시장과 기초단체장들은 치열했던 지난 지방선거 과정을 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했다.
권 시장은 "취수원 이전 등 지역 현안이 발생하면 대구시만 나설 것이 아니라 구·군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대해 기초단체장들은 "시에만 현안 해결을 맡기지 않고 수시로 소통하며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권 시장은 '대구미래비전 2030 위원회'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민선 7기 시장·구청장·군수 정책협의회 운영 방향에 관해 의견을 들었다.
이와 함께 민선 6기에서는 1년에 두 차례 열었던 '대구시장, 구청장ㆍ군수 정책협의회'를 매 분기마다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민선 7기 첫 정책협의회는 9월에 열릴 예정이다.
민선 6기에는 대구시장·구청장·군수 정책협의회를 12차례 열어 주요 현안을 논의했으며 8개 구·군은 건의사항 130여 건을 대구시에 전달한 바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상견례 자리여서 특별한 건의사항은 없었다. 가급적 자주 만나서 소통하자는데 참석자 모두 의견을 같이 했다"면서 "앞으로 4년간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약속하는 훈훈한 자리였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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