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지난 12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모교 삼일상업고등학교를 찾아 후배들에 장학금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창섭은 장학금을 전달하고 후배들을 위해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창섭은 소감을 밝히며 "학창시절 때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조건과 환경이 갖춰져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학창시절 절 끝까지 잡아주셨던 선생님들과 학교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뿐이다. 삼일 상고 졸업생으로서 학교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말했다.

이창섭은 모교방문 하루 전날인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을 게재하며 "이렇게나 환영해 주시다니..감사합니다.. 귀가 빨개지려 하네요..하하하하 내일 봐요..하하하하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이창섭의 모교 방문을 환영하는 전광판과 현수막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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