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민회관은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무더위를 날려버릴 한여름밤의 영화축제를 개최한다.
30일부터 3일까지는 오후 7시 한 차례, 마지막날인 4일에는 오후 2시와 오후 4시 두 차례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 영화는 30일 공조, 31일 라라랜드, 8월 1일 택시운전사, 2일 곡성, 3일 살인자의 기억법, 4일 오후 2시 코코, 오후 4시 청년경찰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별도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가능하다.

경산시민회관은 2004년부터 매년 한여름밤의 영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시민회관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명작들이 많아 더욱 알차고 풍성한 영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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