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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철도)연수원 영주 유치 확정

영주에 오랜만에 희소식

최교일(영주예천문경)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최교일(영주예천문경)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영주 한문화테마파크 부지에 코레일 철도연수원 건립이 확정됐다.

최교일(영주예천문경) 국회의원은 "26일 오후 코레일에서 개최된 이사회에서 영주에 철도연수원 건립 계획안이 의결됐다"고 27일 밝혔다.

코레일 철도연수원은 영주시 순흥면 한문화테마파크 부지에 대규모로 조성될 계획으로 코레일 실무진들은 최근 현지답사를 마쳤다.

한문화테마파크는 선비촌과 소수서원 인근 부지 115만5천㎡에 전통문화체험지구, 전통무예장, 매화공원 등이 조성되고 있으며 2020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곳에 코레일 철도연수원이 들어서게 되면 체류형 관광단지가 조성돼 영주 관광산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교일 의원은 철도연수원 영주 유치를 위해 지난 2년간 국토부와 기재부, 한국철도공사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 담당자와 관계자들을 설득하고 영주가 연수원 건립 최적지임을 지속적으로 알려왔다.

최 의원은 "코레일 철도연수원 건립은 멀티영화관 건립, 적십자병원 개원, 2020년 고속철도 개통, 한문화테마파크 조성 등과 함께 영주시 발전의 큰 디딤돌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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