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5시 청주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낮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6mm의 폭우가 청주에 쏟아진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기상청은 소나기 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기 때문에 청주 주민들은 단비를 반가워하면서도 놀라며 폭우에 따른 피해가 있지는 않을까 불안해하는 모습이다.
이날 청주를 비롯한 충북 일대에 함께 비가 내리면서 오후 5시 기준 강수량은 청주 57.1㎜, 보은 35.5㎜, 충주 엄정 15㎜, 옥천 청산 11.5㎜ 등이다.
그러면서 청주는 25.1도의 기온을 보이고 있고, 비가 내린 지역 대부분 20도 중반대의 기온을 나타내고 있다. 전국 다른 지역이 30도 중반대의 기온인 것과 비교하면 10도정도나 차이가 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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