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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덕·서민우 달서구의원 한국당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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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의회가
대구 달서구의회가 '의장 자리 싸움'으로 8일째 원 구성을 못 한채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16일 오후 의장 선거에 나선 자유한국당 최상극(왼쪽·59·3선) 구의원과 김화덕(55·3선) 구의원이 16일 오후 구의회 의원 사무실에서 동료 의원들과 통화를 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msnet.co.kr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이하 시당)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달서구의회 김화덕·서민우 의원이 30일 탈당계를 제출했다.

지난 28일 시당은 윤리위원회를 열어 당원 간 화합을 저해하고, 의회 파행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물의를 일으켰다는 이유로 김화덕·서민우 의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2년'의 징계를 결정했다.

달서구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의장단 배분을 내건 김화덕 의원과 한국당이 의장단을 모두 확보해야한다는 최상극 의원이 의장 후보로 출마해 각각 12표씩 동률을 획득해 의장을 선출하지 못했다. 양측 입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의회는 17일간 파행을 이어가다 27일 최상극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되고, 의장단 6석 가운데 2석을 민주당이 차지했다.

두 의원으로 탈당으로 달서구의회는 한국당 11명, 민주당 10명, 무소속 2명, 바른미래당 1명으로 재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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