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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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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목소리 듣고 감싸는 대변자 되겠다"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이 '제8대 전반기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제8대 의장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영주 소백산 생태탐방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서재원 포항시의장을 의장협의회장으로 선출하고, 부회장에 윤병길 경주시의장, 정재현 상주시의장, 이중호 영주시의장 등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장협의회는 감사에 김세운 김천시의장, 정훈선 안동시의장을 선임하는 등 전반기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서재원 의장협의회장은 "지역민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감싸주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말보다는 발로 열심히 뛰어 전국 어느 시군의장협의회보다 협력과 소통, 그리고 화합과 단결을 끌어내겠다"며 "기초의회의 정체성을 다시 찾고, 시군 간의 가교역할과 회장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각 시'군 의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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