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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 조현식, 신스틸러 활약! 보는 맛 더하는 명품 감초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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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월화드라마
사진.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조현식이 신스틸러다운 활약으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가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9%대를 넘나들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굳힌 상황. 회를 거듭할수록 스토리 또한 탄력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그 중심에서 조현식이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또 다른 재미를 견인하고 있다. 조현식은 극 중 태산고 조정부 부원이자 찬(안효섭 분)의 제일 친한 친구인 한덕수 역을 맡았다. 집안 내력인 노안을 고스란히 물려 받았지만 장난기가 다분한, 영락없는 19살 고등학생이다.

드라마에서 조현식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찬, 해범(이도현 분)과 단짝친구로 학교는 물론 찬의 집에서까지 눌러살다시피 하며 발랄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나이는 서른이지만 정신은 17살에 머물러 있는 서리(신혜선 분)와 또래 친구와도 같은 우정을 쌓으며 극에 감칠맛을 더하는 모양새다. '리를뷧'이라는 표현을 줄기차게 사용하며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가 하면, "이래뵈도 1일1팩하거든?"이라면서 미용에 관심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운동부답게 왕성한 식욕을 마구 드러내는 천진함까지 갖췄다.

극 중 인물과 동화된 듯한 조현식의 연기는 더욱 빛을 발한다. 매 회마다 덕수 캐릭터를 오버스럽지 않게, 그러면서도 익살스러움을 놓치지 않으며 캐릭터와 동화된 면모를 과시한다. 역할이 조정부 부원인 만큼 실제로도 조정연습에 참여, 더욱 리얼리티를 살렸다. 과하지 않은 연기와 한덕수 캐릭터를 살리기 위한 노력이 어우러지며 조현식은 안방극장에 극 중 재미를 책임지는 감초로서 제 몫을 다 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믿고 보는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한 조현식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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