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를 2018 러시아월드컵 준우승으로 이끈 마리오 만주키치(32·유벤투스)가 대표팀에서 은퇴했다.
크로아티아 축구협회는 15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축구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골을 기록한 만주키치가 대표팀에서 은퇴하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
만주키치는 협회를 통해 "지금이 대표팀에서 은퇴해야 할 때"라며 "월드컵에서 좋은 결과를 내 비교적 쉽게 은퇴를 결정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여행이었고 평생 잊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만주키치는 2007년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에 발탁된 뒤 11년 동안 89차례 A매치에서 33골을 넣었다. 러시아월드컵에서도 덴마크와 16강전, 러시아와 8강전, 잉글랜드와 4강전에서 모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뒤 프랑스와 결승전에서도 골을 터뜨렸다.
만주키치는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나 역시 수많은 기회와 공을 놓쳤지만 항상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또 "이런 나를 인정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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