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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18일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 4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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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전 결승골 넣은 강윤구는 23라운드 베스트 11 선정

대구FC 선수들이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EB 하나은행 K리그1 23라운드 경기에서 강윤구의 역전 결승골이 터지자 기뻐하고 있다. 대구FC 제공
대구FC 선수들이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EB 하나은행 K리그1 23라운드 경기에서 강윤구의 역전 결승골이 터지자 기뻐하고 있다. 대구FC 제공

대구FC가 18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와의 KEB 하나은행 K리그1 24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첫 4연승에 도전한다.

대구는 지난 15일 제주를 3대2로 꺾으며 리그 3연승(FA컵 포함 4연승)을 달렸다. 6승 5무 12패 승점 23점으로 10위인 대구가 4위 울산(승점 36점)을 잡는다면 9위 상주(승점 27점)를 턱밑까지 추격할 수 있다.

대구의 리그 4연승은 2009년 9월 12일 전남전부터 10월 2일 삼성전까지가 마지막이었다. 2015년에도 전반기, 하반기에 각각 1차례씩 4연승을 기록했지만 당시는 2부리그(K리그 챌린지) 소속이었다. 이번 울산전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FA컵 승리를 포함해 창단 이래 첫 5연승의 쾌거다.

하지만 울산은 대구의 '천적'이다. 올해도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하는 등 통산 전적에서 6승 8무 22패를 기록중이다. 다만 울산이 지난 라운드에서 3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경남과 3대3 무승부에 그친 점이 대구로서는 고무적이다.

대구FC 강윤구
대구FC 강윤구

대구의 최근 상승세는 공격력이 살아난 덕분이다. 대구는 김대원, 정승원, 조세 등 공격 트리오를 앞세워 최근 리그 3경기 8득점, FA컵 포함 4경기 16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제주전에서 결승골로 프로 데뷔 골을 장식한 신인 강윤구는 23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편 이번 울산전에서는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앞두고 프레 콘서트가 열린다.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젊은 성악가들로 구성된 혼성 중창단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이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2002 한일 월드컵 주제가 '챔피언스'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메인 오페라인 '유쾌한 미망인' 티켓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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