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동구 청년드림빌리지' 사업으로 신서혁신도시 7개 입주기업이 10명의 지역 청년들을 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드림빌리지 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기업체에서 지역 청년들을 채용하면 구청이 최대 2년 간 인건비를 월 16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사업에는 신서혁신도시 의료 R&D지구에 입주한 7개 의료 관련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동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지자체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 청년들이 동구에서 꿈을 꽃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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