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내 100여개 나라 유학생 전 세계에 독도 알린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광복절인 15일 오전 국기원 시범단과 대구·경북 태권도 시범단, 참관단 등 100여 명이 독도에서 태권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광복절인 15일 오전 국기원 시범단과 대구·경북 태권도 시범단, 참관단 등 100여 명이 독도에서 태권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도는 독도재단과 함께 오는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18 국제학생 독도 포럼'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전 세계에 우리 땅 독도가 평화를 상징하는 섬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102개 나라 유학생 115명이 참석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독도와 세계평화, 그리고 국제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등이 '진실과 국적', '외국인의 눈으로 본 한국사회' 등 특강을 한다.

참석자들은 그룹별로 자유회의를 하고 독도와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메시지도 부착한다.

유학생들은 자국 국기와 태극기, 독도기, 유엔기를 흔들며 평화의 메시지를 보내는 퍼포먼스도 펼친다.

또 오는 14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독도를 방문하고 '독도와 평화'를 주제로 기고문도 작성한다.

도는 이번 독도 평화 행사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로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래의 리더인 유학생들이 독도 평화대사로서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