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 남자 검도,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3회 연속 준우승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14일 인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4일 인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 검도가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3회 연속 준우승했다.

남자 검도 대표팀은 16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숙적' 일본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2년 이탈리아 대회, 2015년 일본 대회에 이번 대회까지 3회 연속 일본에 우승을 내줬다.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은 통산 10번째다.

2006년 대만 대회 때 역대 첫 단체전 우승에 성공했던 한국 남자 대표팀은 12년 만에 영광 재현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16강에서 폴란드를 3-0으로 꺾은 한국은 8강에서 만난 프랑스도 2-0으로 물리친 뒤 미국과 4강 대결에서 2-0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박병훈-박인범-이강호-장만억-조용진의 순서로 일본을 상대한 한국은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박병훈이 1-1로 비기면서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박인범과 이강호가 나란히 0-1로 물러나면서 위기에 빠진 한국은 장만억이 2-1로 승리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마지막 주자인 조용진이 1-1로 아깝게 비기면서 결국 우승을 일본에 넘겨줬다.

다만 결승전에서는 일본에 다소 유리하게 판정이 이뤄졌다는 아쉬운 소리도 나왔다. 대표팀 관계자는 "결승에서 박병훈의 머리치기와 박인범의 손목치기 공격이 점수로 연결되지 않자 관중석에서 야유가 나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조진용이 준우승한 데 이어 남녀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모두 준우승하며 대회를 마쳤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전세난과 집값 급등의 책임이 대통령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의 통합 방침 발표 이후 지자체 간 유치전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주낙영 경주시장이 울산 유치에 동의했다는 발표로 논...
베트남 선수들의 부정행위 논란으로 'PUBG: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지역 대회가 중단되었으며, 크래프톤은 모든 참가 지역에 상금을 동일하게 ...
미국 F-35 전투기 부품이 호주에서 홍콩으로 수송 중 행방불명되었으며, 이 부품은 스텔스 기술이 내장된 핵심 부품인 캐노피를 포함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