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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시공 논란 겪은 포항 자이 아파트 '사용검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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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GS건설 최종 합의

부실시공 논란이 일었던 포항 자이 아파트의 입주자와 시공사인 GS건설이 최종 합의하면서 포항시가 사용승인을 결정했다.

포항시는 26일 포항 자이 아파트 입주자와 입주 민원에 대한 최종합의를 거쳐 지난 21일 사용검사 승인을 내렸다고 밝혔다.

포항 자이 아파트는 지난 7월 7일부터 이틀간 사전점검을 진행, 이 과정에서 입주 예정자들은 "하자·미시공 등 문제가 심각하다"며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시는 현장을 방문해 긴급 보수·보강과 사전점검 재실시를 지시했다.

이후 시는 재 사전점검 시기에 맞춰 입주자·포항시 등의 합동점검 등을 진행한 데 이어, 일부 입주가 시급한 입주 예정자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달 10일 임시사용을 승인했다.

시 관계자는 "입주자 등과 수십 차례에 걸쳐 행정 중재에 나섰으며, 시공사와 입주민의 협력과 소통을 계기를 마련해 아파트 단지 개선방안 등에 대한 최종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했다.

GS건설은 앞으로 A/S팀을 1년간 포항 자이 아파트에 머물며 입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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