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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국가대항전 첫날 한국팀 2승…조별리그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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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잉글랜드는 1승1무…미국은 1승1패

박성현이 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CC에서 열린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1라운드 14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성현이 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CC에서 열린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1라운드 14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8개국 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1라운드에서 2개 매치를 모두 이겨 조별리그 선두에 나섰다.

박성현(25)과 김인경(30), 그리고 유소연(27)과 전인지(24)는 4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포볼 경기에서 대만을 상대로 승전고를 울렸다. 포볼은 두명의 선수가 각자 경기를 펼쳐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방식이다.

박성현과 김인경은 캔디 쿵-피비 야오를 1홀 차로 꺾었고, 유소연과 전인지도 테레사 루-슈웨이링을 1홀 차로 따돌렸다. 승점 4점을 고스란히 챙긴 한국은 승점 3점을 딴 잉글랜드와 태국을 따돌리고 조별리그 선두를 꿰차 결승 진출에 든든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국과 함께 우승 후보로 꼽히는 태국은 일본을 맞아 에리야 쭈타누깐과 셔만 싼티위와타나폰이 나리타 미스즈-히가 마미코을 2홀 차로 꺾었고, 모리야 쭈타누깐-폰아농 팻람이 하타오카 나사-우에하라 아야코와 비겨 승점 3점을 따냈다.

호주와 맞붙은 잉글랜드는 조디 이와프 섀도프-브론테 로가 캐서린 커크-수 오를 4홀 차로 제압했고, 조지아 홀-찰리 헐이 이민지-새러 제인 스미스와 비겨 역시 승점 3점을 올렸다. 이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미국과 스웨덴은 1승 1패를 주고받아 승점 2점씩을 나눠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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