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서장 류상열)는 11일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한우리 사진 콘테스트'의 시상식을 가졌다.
강북경찰서는 '하나 된 우리'의 줄임말인 '한우리'의 뜻을 살려 학급 전체 인원이 모두 포함된 단체 사진을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공모했다. 모두 15개 학교 38개 학급에서 사진을 제출했고 심사를 거쳐 총 6개 학급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강북경찰서장과 학교전담경찰관은 부문별 1등에 선정된 운암초등학교, 관음중학교, 대중금속고에 직접 방문해 상장 및 부상을 전하며 학생들과 학교폭력 예방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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