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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달 고용대책…단기일자리 만들고 투자지원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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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최대 10만개 창출 분투…정부, 지자체, 중앙·지방공공기관 총동원

3분기 실업과 고용률 지표가 동시에 악화하면서 정부가 고용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정부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G20(주요20개국) 재무장관회의 겸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총회를 마치고 귀국하면 이달 안에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거쳐 고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최근 5년간 12월과 1월, 2월의 취업자 수가 다른 기간에 비해 월평균 82만개 감소하는 등 겨울철 일자리 공급이 크게 감소하는 점을 감안해 올해 안에 5천명 안팎의 체험형 인턴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는 채용 기간이 1∼5개월인 단기일자리다.

정부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고용 한파가 거셌던 2008년 말부터 공공기관에 청년인턴제를 도입했다.

공공기관들은 올해 들어 9월 말까지 청년인턴 1만명 안팎을 채용했고, 올해 안에 5천명 내외의 체험형 인턴을 포함해 청년인턴을 추가로 채용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인턴제는 2∼7개월짜리 채용형 인턴제와 1∼5개월짜리 체험형 인턴제로 나뉜다. 채용형 인턴제는 채용자격과 절차를 신규채용에 준해 운영하고 원칙적으로 70% 이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제도다. 체험형 인턴제는 고교나 대학 재학생을 상대로 직장체험 기회제공 취지에서 운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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