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17일 오전 전국에서 가장 나쁜 대기 환경을 보이고 있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기준 대구만 유일하게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대구의 미세먼지 농도는 81㎍/m³이다.
이날 오전 8시까지만 해도 전국 모든 지역이 보통 수준이었지만, 대구가 가장 먼저 나쁨 수준에 돌입한 것이다.
대구에서도 서구가 가장 심각하다. 같은 시각 164㎍/m³로 '매우나쁨'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고 있다. 이어 남구(107㎍/m³)와 중구(83㎍/m³)가 나쁨 수준이다.
이들 서구, 남구, 중구는 모두 대구의 도심지역이다.
이는 분지인 대구의 대기정체 현상이 심각한데 따라 도심지역이 가장 심한 타격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대기정체 영향으로 현재 대구는 안개도 가득 끼어 있다. 가시거리가 이날 오전 7시 10분 기준 130m 수준으로 전국적으로 높다.
이같은 미세먼지 농도는 오늘 오후가 돼야 보통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댓글 많은 뉴스
가스공사 2연승…80대68로 정관장에 승리
전쟁 변수에도 메모리 호황 이어진다…AI 수요에 가격 급등
안동·예천 정치권 '30대 신인' 씨가 말랐다
김영곤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14일 대학생들과 1300만 돌파 화제작 「왕과 사는 남자」 관람
밀양시, '제20회 3·13 밀양만세운동'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