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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경북관광공사 사장배 남성아마추어 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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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권영현씨 우승, 대구 김해동씨 메달리스트

휴그린골프장에서 열린
휴그린골프장에서 열린 '경북관광공사 사장배 남성아마추어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북관광공사 제공

18일 안동 휴그린골프클럽에서 168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배 남성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휴그린골프클럽을 이용하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골프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프로테스트에 참가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남성 골퍼들로 안동을 비롯한 대구, 구미, 영주, 상주 등 지역을 망라해 참여했다.

모두 168명의 참가선수들은 42팀으로 나누어 18홀 동시티업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페리오 방식에 의거 순위가 결정됐다.

이날 대회에서 우승은 안동에서 참여한 권영현씨가 차지했으며,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는 대구에서 참여한 김해동씨가 차지했다. 이날 경기는 준우승에 이어 10위까지 시상을 했다.

이 밖에도 최고의 거리를 자랑하는 롱기스트, 핀에 가장 가깝게 붙인 니어리스트,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시상과 푸짐한 경품이 주어졌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항상 휴그린골프클럽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공사는 다양한 고객 맞춤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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