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3가구 대단지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10월 중 견본주택 오픈

월배 택지지구 입지에 중심상업지구 몰세권 프리미엄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조감도. 삼정기업 제공

삼정기업은 23일 이달 중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오픈하고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월배지구 3블럭에 건설하는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1천533가구 대단지로,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4베이 설계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실수요자 중심으로 구성된 전용 84㎡, 112㎡ 타입은 지하층 및 최상층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만의 첫번째 프리미엄은 '월배 택지지구'라는 탁월한 입지다.

택지지구는 토지공사나 주택공사, 지방자치단체 등에 의해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부터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사업주체와 지자체간 사전협의를 통해 적정 규모의 인구 및 가구 수와 이에 맞는 각종 기반시설이 조성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기본적으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며 상권 역시 주거와 혼재되지 않도록 중심상업지구를 조성해 각종 생활 편의시설과 유통시설을 유치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근린공원이나 녹지 공간 등을 적절히 배치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가치다. 택지지구는 소규모 주거단지에 비해 주택가격 상승률이 대부분 높다. 이는 민간업체들이 주도하는 주거단지의 경우 난개발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는 반면 공공 개발을 전제로 하는 택지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도 훨씬 높다.

월배 지구는 성서공단과 대구 국가과학산업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주변 공단과 가까워 직주근접의 요건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개발 호재 또한 풍부하다. 조암네거리~월배차량기지창 간 도로 공사도 구간별로 추진 중이다.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만의 또 다른 프리미엄은 단지 옆 중심상업지구와 근린공원(예정)이다.

중심상업지구 주변 아파트는 주거 편의성이 탁월하다. 같은 지구 안에서도 프리미엄이 더 높게 형성되는 예가 수두룩하다. 요즘은 역세권, 학세권에 이어 몰세권이라는 새로운 프리미엄이 뜨고 있다.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서는 근린공원은 생활의 여유와 쾌적함을 더해 줄 뿐만 아니라 단지와의 근접성으로 입지의 프리미엄을 더욱 높여주는 요소다.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월배 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면서도 도보거리로 용천초, 진천역 등을 오갈 수 있다. 차량으로는 달서대로, 남대구IC, 중부내륙고속도로로 이어지는 유천 IC 등을 통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 인근 생활편의시설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조암네거리 인근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1572번지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