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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제17회 길 사진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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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래(사진 중앙) 한국도로공사장이 지난달 25일 본사에서 열린
이강래(사진 중앙) 한국도로공사장이 지난달 25일 본사에서 열린 '제17회 길 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본사에서 '제17회 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달 25일 열었다.

고속도로 부문은 김진철 씨의 철새와 인천대교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프레임을 통해 피사체를 바라보고 있다. 육지와 섬을 이어주는 교량과 방파제의 철새를 프레임에 함께 담아 인간과 자연의 길을 하나의 화면에서 조화롭게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반도로 부문은 이용범 씨의 굴다리 길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사진은 흔한 공모전에서 볼 수 있는 작품들과는 색다른 작품으로, 시선 처리가 대담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1천515명이 5천382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대상 각 350만원을 포함해 모두 2천38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당선작 50점은 12월 10일까지 본사 2층 로비에 전시된다.

김성진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은 "길 사진 공모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당선작들은 많은 국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SNS, 간행물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고 휴게소 순회전시회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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