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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연주하고 대가야고분군 트래킹 "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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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불광중 학생 76명 고령 방문…양 도시 오가며 문화교류단 활동

서울 불광중 2학년 학생들이 고령 가얏고마을에서 가야금 연주 체험을 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서울 불광중 2학년 학생들이 고령 가얏고마을에서 가야금 연주 체험을 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서울시 청소년 문화교류단 80명이 24일부터 2박 3일간 고령을 방문해 지산동 고분군 트래킹과 가야금 연주 등을 체험하고, 대가야박물관과 장기리 암각화 등 찬란했던 대가야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둘러봤다.

이번 서울시 청소년 문화교류단에는 은평구 불광중 2학년 학생 76명과 교사·인솔자가 참여했다.

서울 청소년들은 우륵박물관, 가얏고마을, 대가야박물관을 찾아 우륵과 대가야의 역사를 살폈고 세계유산등재를 추진 중인 지산동 대가야고분군을 트래킹하며 가야 역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문충공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후손 집성마을인 개실마을 투어와 다산중 '바래미축제'에 참가했다.

불광중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암각화와 대가야의 유물을 직접 볼 수 있어 재밌고 신기했다. 이번에 오지 않은 친구들에게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설명해줄 만큼 많이 보고 배웠다"며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지난주에는 고령군 청소년 60명이 서울시를 3박 4일간 다녀왔다. 서울에 간 고령 다산중 학생들은 수도 서울의 발전상을 직접 보고 역사문화·진로직업·VR 체험 등 고령에서는 하기 어려운 독특한 경험과 감동을 안고 돌아왔다.

고령군과 서울시는 2015년 청소년 문화교류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지난해부터는 상호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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