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태풍·지진·화재 같은 재난상황을 모든 군민에게 신속히 알리기 위해 '긴급 재난문자 발송 데이터베이스'를 확대 구축하기로 했다. 기존 재난문자 발송 대상은 공무원과 이장 등이었지만 이젠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재난문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군은 이달 말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다음 달부터는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군민에게 문자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9일 열린 군청 업무보고회에서 이희진 영덕군수가 가능한 모든 군민이 휴대폰으로 긴급재난문자를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주문하면서 이뤄졌다. 영덕군 관계자는 "두 번 다시 태풍 콩레이와 같은 피해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재난대응시스템을 정비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호남서 백지화된 댐 6곳 용수량 69만t… 반도체 클러스터 필요량 넘는다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
"부동산도 주식도 잘못했다"…국민 절반 이상, 정부 경제정책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