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농협이 농축협 윤리경영시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는 1일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축협 윤리경영시상에서 포항농협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상패를 전달했다. 포항농협은 청렴경영, 책임경영, 지역사회공헌 등 부문에서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 농민들의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이 타 농축협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다.
포항농협은 지난 2016년에도 종합업적평가 도시형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정창교 포항농협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속에 만들어진 성과"라며 "포항농협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윤리적인 조직문화 확립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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