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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교육지원청, 예천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현장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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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예천동부초등학교 6학년 22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예천동부초등학교 6학년 22명을 대상으로 '2018년 예천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를 했다. 경상북도 예천교육지원청 제공

"한 아이가 제대로 자라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경상북도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지난 5일 예천동부초등학교에서 '2018년 예천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를 했다.

이날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는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 및 건전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예천동부초교 6학년 22명을 대상으로 3개의 주제를 갖고 열렸다. '나는 희망이 있어요', '나와 다른 너에게', '내 마음속 심술이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상담사들이 함께 소통했다.

예천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는 지난해 감천고등학교 집단상담 현장보고회에 이어 매년 집단상담 보고회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를 통해 학생상담 활동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천교육지원청 이백효 교육장은 "한 아이가 제대로 자라려면 온 마을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듯이, 가정과 학교뿐만 아니라 이제는 지역사회에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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