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홍은동 포방터시장 돈가스집이 소개됐다.
이날 조보아와 김성주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홍은동 포방터시장의 돈가스집에서 점심식사 홀서빙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김성주와 함께 돈가스를 시식했다.
식사도중 돈가스집 남편이 김성주와 조보아에게 아내 몰래 사고를 친 적이 몇 번 있었다고 털어놨다.
남편의 말을 들은 아내가 당시의 일화를 공개했다. 돈가스집 남편이 돈가스 재료로 고기를 구하기 위해 아내 몰래 김천까지 갔었다고 했다.
아내는 "남편이 김천에 내려갔을 때 전화가 왔다. 흑돼지가 눈앞에 있는데 차마 내 허락없이 살 수는 없었던 모양이다."라며 남편이 전화로 "돈가스 고기 구하러 김천까지 왔는데 흑돼지를 사도 돼냐고 묻더라"라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