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KT혜화 지사에서 KT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 후속대책을 위해 열린 통신3사 CEO 긴급 대책회의 참석을 위해 회의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KT 스스로 감당하기 힘든듯한 KT 통신장애 사태를 결국 정부가 나서 수습하는 모습이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6일 통신장애 사태 후속대책을 마련코자 통신 3사 CEO 긴급 대책회의를 연 것. 통신 3사는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를 가리킨다.
이 회의에서는 재해시 통신 3사가 공동 대응할 것과 내일(27일)부터 TF를 가동할 것 등이 정해졌다.
앞서 24일 KT 아현지사 화재로 일대 서울 5개구에서 KT 통신장애가 발생, 현재까지 완전 복구가 되지 않고 있다.
KT 황창규 회장이 26일 서울 종로구 KT혜화전화국 국제통신운영센터에서 KT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 후속대책을 위해 열린 통신3사 CEO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형희 SK브로드밴드사장이 26일 서울 종로구 KT혜화전화국 국제통신운영센터에서 KT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 후속대책을 위해 열린 통신3사 CEO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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