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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공감씨즈' 국제교류의 장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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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대구고베국제교류센터'개소…관광 안내·여행객 쉼터 제공

대구의 사회적기업인
대구의 사회적기업인 '공감씨즈'는 29일 공감게스트하우스 본점(중구 종로2가) 1층에서 대구고베국제교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대구의 우수 사회적기업 '공감씨즈'가 한일국제교류활성화를 위한 대구고베국제교류센터를 개소해 대구시 우호협력도시인 고베를 알리고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사랑방을 마련했다.

대구시는 2018년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공감씨즈가 29일 오후 공감게스트하우스 본점 1층(중구 종로2가)에서 '대구고베국제교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앞서 공감씨즈는 지난 10월 13일 일본 고베에 공감씨즈 홍보사무실 겸 고베대구시민교류센터를 열었다.

김성아 공감씨즈 상임대표는 "공감씨즈의 주 사업 분야가 여행업인 만큼 교류센터를 통해 고베 관광을 안내하는 것을 물론이고, 대구를 찾은 일본 여행객들이 정보를 얻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특히 고베가 일본 생협의 본산지인 만큼 고베생협 관련 등 일본의 선진 사회적경제 관련 홍보물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명목상의 교류가 아닌 실질적으로 상호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강좌와 교류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대구 시민들이 재일동포들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구성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개소식 이후 일본어로는 최초로 대구여행 책을 출간한 안소라(일본명 야스다 료코) 작가의 특강이 대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상상홀(구 민들레영토 건물)에서 열렸다. 한국어 이름을 별도로 사용할 정도로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은 야스다 료코 씨는 현재 대구시 관광홍보위원과 공감씨즈의 고베홍보사무소장을 맡고 있으며, 그가 발간한 '대구 주말여행 두근두근 즐거운 방법 48'은 벌써 4쇄에 들어갈 만큼 일본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대구의 사회적기업이 고베와 대구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대구고베국제교류센터를 통해 대구와 고베 간 교류가 한층 활성화되고, 대구를 찾는 일본인들이 더욱 늘어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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