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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텍 주가 경영진 기소설에 급락…거래소 조회공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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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텍 로고. 매일신문DB
톱텍 로고. 매일신문DB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9일 톱텍에 현 경영진의 배임 혐의에 따른 기소설의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30일 정오다.

앞서 이날 수원지검 인권·첨단범죄전담부(김욱준 부장검사)는 산업기술 보호 및 유출방지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 중소기업의 대표 B(50) 씨 등 3명을 구속기소 하고 8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B 씨 등은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서블 OLED 엣지 패널 3D 래미네이션 관련 설비사양서와 패널 도면 등을 중국에 팔아넘겨 155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수원지검의 발표 후 증권가에서는 A 중소기업이 톱텍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재판에 넘겨진 인물이 방인복 사장을 비롯한 톱텍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톱텍 주가는 급락했다.

톱텍 주가는 이날 개장 후 상승세를 보이다가 오후 1시께 하락 전환해 전 거래일보다 20.17%나 내린 9천38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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