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흥해읍 일원에 이팝나무 404그루를 식재해 이팝나무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식재작업은 지난달 7일부터 1일까지 중성로 흥해읍 119안전센터 앞 구간에 90주, 흥해중학교 앞 도로에 19주, 삼흥로 약성삼거리부터 장성동 방향으로 295주를 각각 식재해 흥해읍 옥성리에 위치한 이팝나무 천연군락지와 연계한 가로수길 조성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예전부터 이팝나무가 잘 피면 풍년이 든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이팝나무는 포항의 향토수종으로 초여름 하얀색 꽃송이가 20여 일간 잎이 안 보일 정도로 피는 나무이며, 이번에 조성한 가로수길에 이팝나무 꽃이 만개할 경우 아름다운 경관을 창출해 전국적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재 포항시에는 201개 노선 5만105본의 가로수가 식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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