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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은?"...삼성화재배 세계바둑대회, 안국현 커제에 아쉬운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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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한국기원
사진.연합뉴스=한국기원

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 안국현과 중국의 커제의 제3국이 개최된 가운데, 안국현이 최종 역전패로 아쉬운 준우승을 거뒀다.

한국 바둑랭킹 16위 안국현은 지난 3일 1국에서 불계승을 거두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지만, 4일 2국에서는 불계패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5일 제3국에서 접전끝에 324수 만에 흑 다섯집 반으로 패했다.

삼성화재배 바둑대회 총 상금 규모는 8억원으로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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