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 더 벙커

글로벌 군사기업(PMC) 블랙리저드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은 미국 CIA의 의뢰로 거액의 프로젝트를 맡게 된다. 그러나 작전장소인 DMZ 지하 30M 비밀벙커에는 약속된 타깃이 아닌 뜻밖의 인물, 북한 '킹'이 나타난다. 아시아 최고의 현상금이 걸린 킹, 그를 잡기 위해 캡틴 에이헵은 작전을 변경하고, 12인의 크루들과 함께 킹을 납치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또 다른 군사기업(PMC)의 기습과 미국 CIA의 폭격으로 함정에 빠져버린 에이헵과 블랙리저드팀. 결국 무너져버린 지하 비밀 벙커 안 부상을 입은 에이헵은 인질로 잡혀 있던 북한 최고의 엘리트 닥터 윤지의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대한민국 최초로 글로벌 군사기업 PMC를 다룬 영화로 하정우와 이선균이 주연을 맡아 활약한다.
◆아쿠아맨

아서(제이슨 모모아)는 세상 평범한 아버지와 이 세상 사람이 아닌 어머니의 사랑으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등대지기였고, 어머니는 바닷 속 아틀란티스 왕국의 여왕으로 한 마디로 인간계와 초인계의 결합의 잉태였다. 아서는 아버지로부터 평범한 사내로서의 인격을 배웠고, 어머니로부터 엄청난 초능력을 물려받아 양 쪽 세계를 잇는 징검다리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자로 예견되었다. 물고기와 대화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발견한 후 운명을 예감했지만 정작 아서는 평범한 삶을 살고싶다. 그러던 그에게 어느 날, 제벨 왕국의 공주인 메라(앰버 허드)가 아서의 이복동생인 옴(패트릭 윌슨)이 지상 세계 정복을 꿈꾸고 있다며 도와달라고 부탁해온다. 헌데 옴을 상대하려면 전지전능한 아틀란의 삼지창이 필요하다. 전설 속의 삼지창을 찾을 수 있을까. 아서는 메라와 함께 삼지창을 찾고 옴을 견제하기 위해 여정을 떠난다.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

각종 사고를 치며 게임 속 세상을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는 버려질 위기에 처한 오락기 부품을 구하기 위해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한다. 얼떨결에 올린 동영상으로 순식간에 핵인싸에 등극한 '랄프'와 룰도 트랙도 없는 스릴만점 슬로터 레이스 게임에 참여하게 된 '바넬로피' . 지금껏 경험한 적 없는 엄청난 스케일과 새로운 재미에 흠뻑 빠진 '랄프'와 '바넬로피'는 랜섬웨어급 사고로 인터넷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다. 2012년 8비트 게임 속 악당을 주인공으로 제작된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먹왕 랄프'는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 노미네이트 되고 전미 비평가협회 최우수 애니메이션에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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