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엔화 환율이 이틀째 폭등세다. 3일 오전 11시 15분 기준 1047.30원으로 전일대비 18.80원 올랐다.
해외 주식 시장 등에서 달러보다 안전자산인 엔화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앞서 원/엔화 환율은 2일에도 12.80원 오른 바 있다.
그러면서 원/엔화 환율이 1050원을 넘길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1050원대는 2017년 4월 18일 종가 1050.50원을 기록한 이후 현재까지 1년여 넘게 진입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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